사람이 사는 곳에는 항상 갈등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갈등 할 수 있다.
좋아 하니까 애착을 한다.
사랑하니까 집착을 한다.
집착을 하니까 통제하려고 한다.
통제는 내 뜻대로 변화 시키려는 마음이다.
그런데 통제를 하면 할수록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도망을 친다.
통제하려는 마음이 있을 때
놓아주면 오히려 다가온다.
다른 사람의 변화를 위해 애를 쓰지 말고
내 자신의 변화를 위해 애를 써라.
자기 마음도 통제하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을 통제 하려는 것은 교만이다.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더 해주는 인생이 되라
오리 가자는 사람에게
십리를 가주는 사람이 되라.
오른 뺨 치는 사람에게 왼 뺨도 돌려대라.
마음에 여유는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여유가 있기에 배려와 양보가 있는 것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after you’를 외친다.
‘먼저 하세요’ 라는 뜻이다.
‘당신 뒤에’ 내가 하겠다는 것이다.
욕심 때문에 여유도 양보도 없다.
욕심 때문에 멀리 보지 못한다.
작은 욕심 때문에 사람을 잃어버린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욕심은 얼굴에 웃음을 사라지게 한다.
지금 거울을 꺼내 내 얼굴을 먼저 보라.
이런 찬양이 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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