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김진경 박사(연변 및 평양 과기대 설립 총장)

오늘 이 자리에서 민족의 소망과 희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살았는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분이지만 저는 받아서 아이들에게 입에 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4월 나진에서 우리 남북나눔 홍정길 목사님이 분유를 4만여통 보낸 것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어떻게 눈물이 나는지, 지난 11월에 우리 홍정길 목사님께서 분유를 2만여통을 보냈습니다.
제가 나눠드린 자료를 보면 뼈만 남은 아이들이 보이시죠 그런데 분유 한통을 한 아이에게 2개월을 먹였어요 이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을 그들이 못찍게 했지만 저희가 몇 개 찍었어요. 2개월 후 1월에 저희가 가니까 선생님 사진 마음대로 찍으세요. 아이들이 통통하게 쪘어요 분유 1통을 먹고 아이들이 살았어요. 여기 보시면 남북나눔 어린이 지원 내역표 있습니다. 어디에 주고, 어디에 주고 다 있습니다. 이것을 샘플로 넣었는데 여기 홍정길 목사님의 기증의향서도 있습니다, 정정섭 총재께서 말씀하신대로 남쪽에서 직접 북으로 못보내요. 하나님께서 연변 과기대를 세워주셔서, 제가 함경도 거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경도 ,자강도, 양강도 갈때엔 제 갤로프 지프차를 타고 마음대로 다닙니다. 그래서 의향서에 홍정길 목사님과 저가 연변과기대 이름으로는 얼마든지 보낼 수 있고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향서를 하고 북쪽에서는 담보서를 써주었습니다. 이것을 샘플로 가지고 왔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간단히 북한 어린이 긴급지원호소문을 보여드립니다. 저희는 지금 현재 북한 아이들을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3만3천2백9십7명에게 매달 먹을 것을 보냅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인민정부하고 약속을 합니다. 7살 미만, 우리가 가진 자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7살 미만 아이들만 일단 돕도록 하자, 해서 7살 미만이라고 하지만 물론 10살 되는 아이도 있지요 그러나 원칙을 그렇게 정했어요. 그래서 현재 돕고 있는 아이들이 3만3천2백9십7명입니다. 지금부터 10년 전에 나진에 어린이집 세워서 이것은 소망교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530여명의 어린이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3만3천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말했고 여러분들도 북한 사정 다 잘 알고 계시니 더 이상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오늘 저는 원칙적인 이야기 몇 마디 드리겠습니다.
저가 우리 이명박 대통령을 선거날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두시간을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헌법적으로도 대한민국이라면 한반도입니다. 북한도 다 포함됩니다. 북에 있는 2천만 당신 민족이야. 당신 백성이야. 당신이 살려야 해. 아주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부탁 : 이런..제가 이야기 잘못했네요 정치적인 이야기는 기자님들 내지 마세요 제가 말 조심해야겠네요 기자님들 찍지 마세요 우리끼리 진솔한 이야기를 하려면 찍지마세요. )
제가 이런 말을 했어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지난 10년이 뭐 잘못됐다고 하지만 제가 온성군에 가서 인민위원장에게 이런 말을 들었어요 “작년에는 남쪽에서 비료를 보내줘서 우리 농사를 잘 지었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안옵니다.” 제가 오지마을에 잘 갑니다. 그런데 오지에 있는 자그마한 마을 인민위원장도 지난 10년동안 남쪽이 자기들 도운 것을 알고 남쪽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동경심을 가지고 있어요. 엄청난 겁니다. 몇천억불을 줘도 우리가 살 수 없는, 북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남쪽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다고요. 이것은 현지 리포트입니다. 제가 이윤구 박사님하고는 오랜 벗으로 지내는데요. 자꾸 하나님한테 간다간다 하지마세요, 아직 할 일 많이 남았어. 그런 소리 하지마. 할 일 많이 남았어. 나는 하나님께요 100살까지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요. 그런데 여기 앉아계시는 귀한 분들, 여러분들이 그동안 했던 일들이 결단코 헛되지 않았다고요. 북에 있는 전 민족이, 인민이 남쪽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동경심을 가지게 된 것은, 하나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진 거예요.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대통령에게. 지금 우리가 지원하지 않고 정치적인 논리로 끊으면 이들이 남쪽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를 가지게 되면 어떻게 할거야. 지금 통일이 되면 상대적으로 분노,,고마움과 동경심은...그 뒷말은 내 안하겠어. 이거 지난 10여년동안  여러분이 하셨다고요..
저는 금년이 북한에서 그들과 함께 지내고 그들의 고통과 함께 울고 지낸 것이  21년입니다. 우리가 북을 지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분명히, 제가요 한국교회, 여의도 교회부터 시작해서 대형교회에 가서 집회 안해 본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20년을 아무리 호소하고 다녀도, 대단히 죄송하지만은 물론 제가 모르는 데서 하고 계시겠지만요 제가 아는 대형교회 가운데 한 군데도 북한의 굶어 죽어가는 사람, 얼어 죽어가는 사람,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이 내 형제요 내 민족이라고..마태복음 25장을 늘 이야기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게 한 자는 영생을 얻고 그렇게 하지 않은 자는 마귀를 위하여 예비한 불에 들어가리라고 예수님께서 저주 중에 저주를 했는데 지옥에 가려면 가봐야지. 반응이 없어. 그래서 제가 이런 제안을 합니다. 오늘 여러분 교회가 가셔서 한 가정이 북한의 한 가정을 우리 가정으로, 아니면 북한의 어린 아이 하나를 양자 삼는 운동을 하자. 그러려면 모든 분들이 이름을 알아야지, 사진이 있어야지, 월드비전은 그런 걸 한다고요. 그러나 우리는못하죠, 하나님만 알면 된다고요. 만약 우리가 한국에 있는 만명이상 모이는 교회 열 교회만 한 가정에 한명의 북한아동 양자삼기 운동을 하면 북한에 굶어죽는 아이가 어디 있어요?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저희가 3만3천3백명의 아이들을 양육하는데요. 한 아이에게 과학적으로 구체적으로 통계를 내었는데요. 한국 돈 1000원 이면 먹을 것을 한달 먹일 수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우리가 계산을 구체적으로 했습니다. 물론 1000원에서 수송비니.또 뭐해서 다 포함이 되겠지만 한국 돈 100원이면 충분히 한 끼를 먹입니다. 그러면 제가 교회가서 설교할 때 이 저금통을 들고 가지만 어떤 교회는 10교회 가면 7교회는 가져오지 말라고 합니다. 당회에서 결의하면 가져오라고 하겠다고. 그런데 이거 가져가서 100원짜리 하나를 이 저금통에 던지면요, 저는 미국에서 미국교회를 15년을 섬겼습니다. 미국교회 교인집에 가면 저금통 없는 집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많이 하고 계시는 줄 아는데 우리 아이들이 100원 하나 넣을 때는 감사의 마음도 생기도 자부심도 생기도 리더쉽도 생겨요. 그래서 이 운동을 하자 이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운동을 하면 참으로 남을 돕는 아이가 커서 나쁜 아이 안됩니다. 이 운동을 하자니까 안해요. 여러분 원하시면 이 저금통 뒤에 여러분 교회 이름 인쇄해서 보내 드릴께요. 하여튼 여러분 아이디어 많으시니까 구체적으로..
오늘 우리가 만났는데 오늘 오후면 저는 북으로 돌아갑니다. 여기 너무 귀한 분들이 모였는데 돌아가시면 한 가정에 북측 어린이 한명 양자삼기 운동을 하자. 하나님 아시면 되요. 그러면 한 달에 한 가정에서 만원만 내시면 아이들 옷 입는 것까지 아이들 살린다니까요.
자,,우리 연변 과기대, 평양 과기대.. 하나님께서 연변 과기대를 세울 때 우리 홍정길 목사님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중국 정부로부터 미국적 김진경 총장에게 과학기술대학 허가를 받고, 정부는 틀림없이 제가 북경에 세울 줄 알았지요. 북을 바라보기 때문에, 북쪽이 있는 두만강 건너편 연변에다 세웠는데 그것이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셨어요. 이 대학을 이루어 북에 있는 수많은 형제들이 생명을 구하게 되고 또 저가 엄청난  하나님이 축복으로 4나라 국적을 주셨어요. 미국 국적 갖고 있죠,  우리 중국정부는 저에게 영구 시민권을 주셨습니다. 대한민국 국적 말소 안시켰어요. 저는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입니다. 북쪽은 자기들, 장관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우리들도 그런 자유가 없는데 장군님이 총장님께는 북쪽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바울에게 로마 시민권을 하나님께서 준비시켜서 로마로 보낸 것 같이 저에게는 4나라 국적을 주셔서 맘대로 다니고 있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쓰시기 위하여 주신 것이죠. 이것을 여러분과 접목시키고 싶어요. 연변 과기대, 평양 과기대, 누구 한 사람도 이것이 내가 대지분을 가졌으므로 내 대학이다 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오늘 여러분에게 평양 과기대 이야기 잠깐 드리겠는데요.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으로 지어졌습니다. 홍정길 목사님 어제 그저께 가셔서 우리 대학 보고 오셨는데요. 여러분들이 이 대학을 여러분의 NGO그룹들은 우리 대학 안에 사무실을 내세요. 곧 제가 북측 정부하고 발표를 합니다(이것도 오프테이프인데요 기사내지마세요)제가 2주전에 갔는데 북측에서 제일 높은 분, 합의서를 보고 제가 깜짝 놀라서 참으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평양 과기대 건물을 보고 북측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진경 총장이 어떻게 돈이 있어서 저렇게 엄청난 건물을 지었나. 이것은 틀림없이 미국 CIA가 배후에서 우리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대학을 지었다. 이 오해를 풀 길이 없는 거예요. 제일 윗 분이 저를 너무 이해를 해요. 제가 감옥에 있을 때 사형선고를 받고 유서를 쓸 때, 미국 정부를 보고 유서를 쓰래요. 우리 학교에도 쓰고, 자기들에게 쓰고 하는 데 , 내가 죽으면 절대 내 죽음에 대해서 북에 대해 보복하지 마라, 만일 우리 미국 정부가 내 죽음으로 인해서 보복하면 내 죽음은 헛되다.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다가 죽는데 서로 오해로 내가 죽는데 절대 보복하지 말라는 내용의 유서를 길게 썼어요. 자기들의 요청에 의해서..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서 이용하셨어요. 그때 제가 감옥에 안갔으면 김정일 위원장이 저에게 총장 자리 주고 대학을 세우게 안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합의서에 보니까 이 분들이, 이 분이 자기 북한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기독교인인 김진경 박사가 인민을 사랑해서 이 대학을 세웠다. 자기 스스로 이 대학을 기독교 대학으로 선포를 해요. 이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야. 그러면서 이제 대학 건물을 다 마무리 되고 기숙사 침대가 들어가고 5월 말 되어서 전부 마치면 국제사회에서 평양 과기대는 북한 대학이 아니고 김정일 대학도 아니고 모든 땅까지 내각의 결의를 받았고 북한 대학이라면 컴퓨터 하나 못들어와요. 평양과기대는 북한정부당국의 허가만 있고 모든 소유권, 운영권, 재산권은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김진경 총장에게 있다. 또 제게 인사권을 모두 다 주었어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 NGO 그룹들  우리 대학 RNB 센터에 오셔서 북한 안에서 같이 일할 수 있는 그런 근거지가 마련되었어요. 우리 대학안에 농과대학 세웁니다. 지금도 그린하우스 농과대학 세워서, 협동농장 사람 다 불러서 교육시키고, 식품공학도 하구요, 그 다음 우리 연변과기대는 학부 중심이지만 평양과기대는 연구중심대학입니다. 대학원 대학입니다. 북에서는 박사과정이죠. 그래서 하는 과목이 IT, 북쪽에서 인터넷 다 허가했습니다. 벌써 광케이블 다 깔았습니다. .IT 대학원, 경영 대학원 이것 북에서는 처음이예요. 그 다음 농업, 식품공학, 건설, 보건대학, 제가 어제 고려대학 병원에 가서 원장님하고 합의를 봤어요. 우리 보건대학 안에 종합병원 세워서 북에 있는 많은 의사들 다시 훈련시키고 또 우리 한국분들과 협력해서 세브란스병원도 참여하려고요.
평양과기대는 말 그대로 여러분 대학으로 생각하세요. 주인이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 외에는..누구하나도 내것이다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참으로 깨끗한 대학입니다. 연변과기대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평양과기대를 세워서 구원의 개교를 합니다.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꼭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저는 너무 많이 웁니다. 북에 가면... 여러분들 정부에 돈 받을 생각 마세요. 그것 때문에 우리가 끌려다닙니다. 하나님이 대한민국 정부보다 훨씬 높잖아요. 하나님 의지하면 많이 주세요.
우리가 우리 스스로, 내가 그랬어요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의 종교지도자들 모두 다 불러가지고 내가 국가 세금으로는 북한 다 못도우니까 북한 사람 살리기 위해서 한국교회가, 한국 종교계가 일어나서 좀 도와주시오. 호소장 당신 하시오 한국교회가 일어나서 도우면 북한 벌써 살렸어요. 홍정길 목사님 같은 사람 10명 있으면..
그래서 이 시간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통일원에 가서 매치펀드 받아가지고 북한 도울 생각 하지 마세요. 힘이 없어져요. 모두 시킨 대로 해야돼요.
함경도 그런 사람들 도우니까 왜 매치펀드 왜 안받냐 그래요 그런거 받을려면 한국에서 곡식 사야된대. 중국에서 곡식사면 한국이 10배 비싸요 .여러분 돈 가지고 왜 한국의 비싼 곡식 사 보내요.매치펀드 받어선 안돼요.
지금 4-5분 동영상 잠깐 보고 여러분 뜻이 있는 분들 함께 해 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