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tv


  제목 : 한번에 하나




우리의 친구 하나가 황혼이 물들어 가는 시각에 멕시코의 한적한 해변을 거닐고있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도 어떤 노인이 혼자서 걸어오고 있었다. 그 사람은 맥시코 원주민이었다. 둘 사이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의 친구는 노인이 연신 몸을 숙여 모래밭에서 뭔가를 주워선 바닷속으로 던지는 걸 볼수 있었다. 노인은 그렇게 계속해서 뭔가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고 있었다.

더 가까이 가서 보니 노인은 방금 파도에 흡쓸려 해변으로 올라온 불가사리들을 한 마리씩 주워 물 속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놀란 우리의 친구는 노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안녕하시오. 노인장 . 지금 뭘하고 있는 겁니까?

멕시코 노인이 대답했다.

"불가사리들을 바닷속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소. 지금은 썰물이라서, 해변으로 쓸려 올라온
이 불가사리들을 바닷속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햇볕에 말라서 죽고 말지요."

우리의 친구가 말했다.

"그건 저도 압니다. 이 해변엔 수천 마리가 넘는 불가사리들이 널려있습니다. 그것들을 전부바다로 되돌려 보내겠다는 생각은 아니시겟지요? 그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당신은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 멕시코 해안에 있는 수백개의 해변에서 날마다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소, 매일 같이 수많은 불가사리들이 파도에 휩쓸려 올라와 모래밭에서 말라죽지요. 당신이 이런일을 한다고 해서 무슨 차이가 있겠소?"

멕시코 원주민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몸을 굽혀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올렸다.
그는 그것을 멀리 바닷속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말했다.

"지금 저 한 마리에게는 큰 차이가 있지요."








번호
분류
제목
조회
155 사랑   희망을 가져라   6961
154 사랑   흑인노예의 마지막 소원   7418
153 사랑   휘스턴(William Whiston/1667-1752)영국의 수학자   4298
152 사랑   황수관박사 아버님의 유언   7577
151 헌신   화장실을 청소하는 학장   3865
150 사랑   헐리우드 영화, 그리고 거짓말   3662
149 행복   행복한 삶은 내 안에 있다   3663
148 사랑   행복한 가정의 열쇠   3239
147 행복   행복의 비결   2780
146 사랑   행복 비타민   3478
145 사랑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8102
144 믿음   한병의 아스피린   6449
인생   한번에 하나   2015
142 사랑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   4839
141 감사   하루에 12 번 감사 하는 삶   4433

1 [2][3][4][5][6][7][8][9][10]..[11] [다음 10개]

 
 
 
  21TV 유투브채널 오픈하다....
플로리스트 고급과정 회원...
영상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
가을을 여는 성전꽃꽂이 세...
FFC 송년모임 및 성탄장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