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금 목사(응답)-녹취

오늘 세 분이 아주 좋은 발표를 해 주셔서 그렇게 존경하는 목사님이 있는 세 분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고 여러 가지 고등종교가운데 불교나 카톨릭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라고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이때 우리가 금방 발표한 그런 목사님들만 계신다고 하면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존경받는 교회가 되고 다시 우리한국교회가 일어날 수 있는 교회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발표해 주신 분들 전부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히 잘 이야기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더 잘 아는데, 한경직 목사님 이분은 한국교회가 낳은 세계교회 성자였습니다. 그런 훌륭한 분을 저는 기장목사인데 일찍이 저는 목회를 시작하고 28살에 군목에 가서 제가 한경직 목사님을 한번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는 그때는 한참 전군신자운동이 있었던 1970년도, 한경직 목사님을 찾아가서 저희 부대에서 2119명이 세례를 받는데 우리 부대에 와서 설교 좀 해 주십시오 하고는 중위 계급장 단 목사가 찾아갔는데 겸손하게 맞이해주시고 손을 딱 잡고는 기도해주시고 또 마치 사모님이 꼭 한경직 목사님 어머니 같더라구요 쥬스를 가지고 대접해 주셔서 잘 얻어먹고 그날 오셔서 설교만 하러 오시지 말고 그 날 빵을 한 두 트럭정도 사오십시오 제가 그렇게 했더니 빵을 두 트럭을 사오시고 또 군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저한테 물으시길래 그 때 비닐 장판이 처음 나왔어요 전 막사에다가 비닐장판을 전부 깔아주도록 해주십시요 했더니 한국슬레이트의 김인덕 회장이라든지 또 대한농산의 박용학 회장, 이런 분들 다 동원해서 막사마다 텔레비전도 하나씩 전부 사오고 그래서 저희 부대 2119명이 세례를 받고 엄청난 물건을 실어와가지고 사단장이 저한테 그 뒤로부터는 자기 진급을 위해 빽 좀 쓰자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권세가 쌔졌는지 한경직 목사님 한번 왔다 갔는데 트럭이 몇 트럭이 오고 고속버스가 그때 전방에 고속버스를 둘 수 없어요 그런데 고속버스가 세 대가 와가지고 사단장이 놀라고 군단장이 놀라서 저한테
진급심사 할 때 마다 찾아와서 중위인 저한테 그 높은 어른들한테 좀 부탁 좀 해주시오 저는 부탁할 사람이 못되니까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그런 적이 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 제가 그때 보고 이 분은 훌륭한 분이다. 자기 교단 사람도 아닌데 교단이 어디냐 이렇게 물어본 적이 없어요 저한테 사랑으로 기도해주고 도와주고 전방을 방문한 것을 생각하고 저한테 매 크리스마스 때마다 카드를 보내주시고 그런 아주 훌률한 목사님인데 이런 목사님이 목회만 잘 하신 것이 아니라 많은 학교를 세우고 양로원을 세우고, 또 고아원을 세우고 또 군복음화운동을 하고 군복음화운동도 그 분의 족적이 엄청납니다. 뿐만 아니라 연합운동을 이 분이 한 것을 우리 오정호 목사님 발표하신 것 읽어보니까 너무나  많은 일들을 했네요 우리들은 한 교회 목회하기도 너무 바쁘고 고생스럽고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신기한 분을 세상에 보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한국교회의 보배를 우리가 가진 것을 우리가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분은 이렇게 엄청난 일을 했음에도 사랑과 겸손과 청빈의 생활을, 오늘 우리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그대로 본받아야 될 것을 이 분이 다 가지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저하고 개인적으로 아주 가까이 지내는, 제가 기독교장로회하고 통합측 손인웅 목사님 하고 합동측 옥한흠 목사님하고 처음에 한국장로회목회자협의회를 만들었어요 제가 제안을 해가지고 우리가 한국교회를 갱신하고 변화시키자 그렇게 만들었는데 그 뒤에 우리 각 교단의 교회갱신회 무슨 바른목회회 이렇게 만들어서 그 연합회에서 한국목회자협의회를 만들어서 같이 활동을 했는데 이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예배중심의, 부흥회중심의 한국교회가 사람이 변화가 안됩니다. 이상하게도 예배에는 큰 은혜를 받는데 사람들이 변화가 안된단 말이예요 사람이 변화가 되야하는데 과거에는 지금부터 한 60-70년 전에는 사람들이 부흥회를 통해 변화되어가지고 뭐 평양 거리가 달라지고 원산, 신의주가 달라졌는데 근래에 와서는 변화가 안된단 말이예요. 그 변화를 시키는 사람이 이 평신도를 깨운다고 하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소그룹, 예수님이 열두제자를 데리고 교육을 시켰는데 그 중에서 한 사람은 예수님을 배반하고 열한명의 제자가 바로 되었는데 그 열한명의 제자운동을 옥한흠 목사님께서 한국교회서 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본받아서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갱신과 교회연합 이것을 그가 항상 가슴에 가지고 고민하고 하는데 옥한흠 목사님 같은 훌륭한 목사님, 살아계셔서 말하기 어려운 말이지만 이런 목사님이 아직도 우리에게 살아계신다는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박윤선 박사님, 이 주석은 제가 신학교 졸업하고 목회하면서 사다가 그거 읽고는 목회를 시작한거예요 거기에 보니까 성경해석이 하나님 말씀 중심의 성경해석인데 그걸 읽어야 제가 설교를 준비해서 하니까 은혜스럽고 저희 교회는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변화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주석책이 최고다. 그래서 제가 그 주석책을 읽고는 설교의 틀을 세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김명혁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분 밑에서 공부한 사람들 가운데 귀한 분들이 많아요 이 합신측에, 저는 이 합신이 작은 교단이긴 하지만 그 출신들을 아주 존경을 하는 것은 박윤선 박사님, 김명혁 목사님도 아까 살아있어서 여기 못넣는데 김명혁 목사님 한국교회에서 성자가운데 성자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이 박윤선 목사님의 주석, 너무나 감사하고 박도삼 목사님, 저는 한번도 못뵈었어요. 그런데 박도삼 목사님이 아들, 박삼열 목사님 말씀을 보면서 훌륭한 아들을 두었다. 그리고 어떻게 박윤선 박사님 밑에 가서 목회를 했으니 그건 큰 축복이예요. 목사님 옆에서 같이 있었다는 자체가, 한달만 같이 있어도 큰 복인데 거기서 설교를 아마 잘 했을텐데 설교를 잘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너무나 훌륭한 목사님과 같이 있어서 좋은 목사님 우리 박 목사님 된 것 같은데 박도삼 목사님의 사랑, 장로들에 대한 이야기를 가서 우리 박목사님이 하니까 오늘 날씨가 좋지? 하고 이야기한 그것이 훌륭한 목사의 길인데 우리들은 때때로 우리 주변의 교인들이 마음 아프게 하면 이 이야기하고 같이 껴안고 하는 것을 이 원고를 미리 보내줘서 읽고는 이것을 제대로 못해서 목사가 훌륭하지 못하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중표 목사님과 이동휘 목사님은 진보교단의 기독교장로회의 목사들인데 이분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이분들은 기장에 속해있지만 한국교회 전체를 포괄하는 훌륭한 목사님들입니다. 이동휘 목사님, 제가 신학교 다닐 때 옆의 교회에서 목회를 했어요. 저희 고향 옆에 이북교회라고 하는 조그만한 교회에서 목회를 했는데 좀 독특한 면이, 젊은 목사 준목에서 거기와서 제가 신학교 다닐 때 그 양반이 준목이었는데 제가 목회하는 것을 봤어요. 아까 이윤재 말씀에서 그렇게 잘 아시는지 몰랐어요 저는 오늘 많은 것을 새롭게 들었는데 그분은 전주에서 깡통교회를 만들어서 콘센트교회입니다. 그걸 만들어가지고 지금까지 교회를 안짓고 있는데 후임목사가 이중표 목사님 밑에 있던 박진구 목사가 가서 교회를 새롭게 지으려고 하니까 교인들에게 반대를 엄청나게 받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서 보니까 깡통교회 안되겠다 교회를 지어야겠다 하니까 교회 전체가 ‘우리 이동휘 목사님은 그렇지 않았는데 왜 목사님은 물량주의로 나가려고 하느냐’ 그래 가지고 굉장히 고생스럽다고 하는데, 이 양반은 깡통교회를 하는데도 기독교장로회라는 간판을 걸고 큰 교회가 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워낙 예장한테 욕을 많이 얻어 먹어가지고 아주 살아남기도 어려운데 전주에서 이 교회가 만여명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만여명이 모이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보다 선교사를 더 많이 보낸 교회, 최고로 선교사를 많이 보낸 교회가 바로 전주 안디옥 교회, 이동휘 목사님이에요.  
그 분은 얼마나 훌륭하냐 하면, 서울의 어떤 교회에 부흥회를 왔는데, 가실 때 사례금을 가져다 드리니까 안 받더라, 내가 교회에서 받는데 이거 받으면 안되는 거다. 그냥 가져가십시오 이것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돌려줘서 교회에서는 수지맞았다하고 그냥 돌려받았는데 가고 나서 교회에서 짐을 치우기 위해서 갔는데 거기다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2만원을 놓고, 그러니까 사례금도 안받고 자기는 손해보고 팁을 거기다 놓고 편지를 썼더라구요. 저 청소해줘서 고맙습니다. 예수 꼭 믿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사랑에 대해 축복받아 사십시오 그리고 이동휘 목사, 전화번호 거기에 써 놓고 그러고 갔더라구요 제가 이 이야기를 그 교회 장로님한테 들었어요. 그 장로님은 이동휘 목사 정말 훌륭한 분입디다. 강사비도 안받았는데 2만원을 거기다가 팁으로 많이도 뒸더이다. 이동휘 목사님은 그렇게 훌륭한 분입니다. 그리고 그 양반 사례금도 작게 받고 전체를 선교사 보내는데 자기의 전체를 드린 그런 목사님입니다.
이중표 목사님은 기장 목사님이면서도 아까 이윤재 목사님이 말씀하신 예수, 민족, 한국교회 엄청나게 사랑해서 틈만 나면 우는 사람, 저하고 신학교를 같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 양반이 훌륭해서 이분을 저희 고향교회 목사님으로 제가 모시도록 했습니다. 시골교회인데 그 곳의 성자였습니다. 거기에 전체가 예수믿었어요. 그 양반이 목회하는 동안에 전체 예수 믿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이중표 목사님은 자기가 교인들이 양복을 맞춰주면 몇일 있으면 그 양복을 다른 사람한테 준거예요. 개척교회 교역자들이 찾아와서 가난한 이야기하면 그 자리에서 양복 벗어주고는 사모님한테 다른 옷 가져오라고 하는 양복이 남지를 않는 목사님, 그리고 교역자들이 와서 울기만 하면 돈을 줘서 보내는 양반, 그래서 돈 없는 사람은 가서 울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누가 나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하면 이중표 목사님한테 가서 이렇게 이렇게 이야기 하고 울어라 그러면 가서 이야기 하고 울면 몇백만원 챙겨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그러니까 이 양반은 그 사람속에 무슨 꾀가 있는가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아요. 아주 순수한 분이예요. 한번은 분당에 땅을 오백오십평이나 사놨어요. 교회를 지으려고 사놨는데 사랑의 교회라는 하는 교회가 우리 교단에도 있습니다. 그 교회에서 그것을 자기한테 팔어라 하니까 너희가 가져라 왜냐면 자기는 거기다 지을 수 없으니까 여기서 옮겨갈 수 없으니 너희가 가져라 하고 주었는데 장로님들이 와가지고 그게 무슨 돈이라고 그것을 줍니까 거기에 교회 지을 수 있습니다. 그래? 그러면 주지 말어. 그러드라는거예요. 그러니까 받았다가 이 양반이 그것을 놓치니까 얼마나 서운해가지고는 제가 그 교회에 장로장립식에 설교하러 갔는데 드라마로 이중표 목사님 나쁘다고 내놓는 거예요. 어떻게 땅을 주었다가 뺐느냐? 이 목사님은 왜 그랬냐고 하면 와서 울으면 주는 거다. 주었다가 장로님들이 합리적 사업하는 장로님들이 와서 이렇고 이렇게 해서 안됩니다. 하면 그래, 그럼 찾어 빨리. 이렇해가지고 그 교회 목사님은 그것 때문에 준비해 놓은 돈이라든지 넣어둔 것이 많은데 손해가 엄청난 거예요 그래서 드라마로 해가지고 영상을 해가지고 발표하는데 제가 설교하는 날, 불러가지고 이거 빼라 이게 무슨 짓이냐 그랬더니 아니 주었다가 뺐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그래서 그 장로님을 불러다가 왜 뺐었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이 울기만 하면 줘가지고 전혀 계산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이목사님 그렇게 계산이 없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를 사랑하는 그런 좋은 분이었는데 오래 우리와 같이 있어야 할 분인데 하나님은 좋은 사람은 빨리 데려가고 나쁜 사람은 오래 둬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 필요해서 데려가셨는데 우리가 이런 좋은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기 와서 큰 은혜를 우리 모두가 받고 갑니다. 특별히 이 기억을 하신 김명혁 목사님은 항상 거기에 합당한 기억을 해가지고 우리 모두를 감동시켜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