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5:4 말씀을 먼저 읽습니다.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하리이다." 여기 주의 뜰, 주의 집, 주의 성전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모두 교회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 집 주의 성전 즉 교회를 가리켜 주의 뜰이라고 지칭한데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뜰에는 나무도 풀도 꽃도 나비도 새들도 벌레도 있는데 주의 집에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도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아름다운 자연 가운데 세워진 전원교회에 와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행복은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과 자연의 품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도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과 자연의 품 안에 있는 신앙공동체라고 생각해 봅니다. 조금 더 설명을 하면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자연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신앙공동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는 시편 133편을 아주 좋아하는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의 특징 세 가지를 묘사한다고 생각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고 했는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형제 또는 성도들간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라고 묘사했습니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라고 했는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자연과의 친밀한 사귐이 있는 공동체라고 묘사했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라고 했는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공동체라고 묘사했습니다. 품에서 떠날 때, 친밀한 교제에서 떠날 때 우리들에게는 불행이 임합니다. 아름다움이 사라집니다. 아담과 하와가 품에서 떠날 때, 친밀한 교제에서 떠날 때 저들에게 불행이 임했습니다. 아름다움이 사라졌습니다. 탕자가 품에서 떠날 때, 친밀한 교제에서 떠날 때 탕자에게 불행이 임했습니다. 아름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의 특징 세 가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섬김이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불행과 비극은 하나님 떠남에서 비롯했고 인류의 행복과 축복은 하나님께로 돌아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죄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분부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면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하나님의 집 벧엘을 떠나 세겜에서 살고 있던 야곱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서 벧엘로 올라가라고 분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거기서 하나님께 단을 쌓으라”(창35:1). 야곱의 행복과 축복은 벧엘로 돌아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 섬김에서 회복되었습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범죄한 인류를 향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부르시고 또 부르셨습니다.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사44:22).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렘3: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호14:1).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1:3).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인류의 불행과 비극은 하나님 떠남에서 비롯했고 인류의 행복과 축복은 하나님께로 돌아감과 하나님 섬김에서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탕자의 불행이 하나님 떠남에서 비롯했고 탕자의 행복이 하나님께로 돌아감에서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15:13-20). 사실 신약 성경의 이야기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돌아감의 이야기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먼저 선포하신 말씀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 그리고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교회의 이야기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 이야기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38-42).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섬긴 것이 예루살렘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이고 하나님 섬김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둘째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와 봉사가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불행과 비극은 첫째는 하나님 떠남에서 비롯했지만 둘째는 사람 떠남에서 즉 사람들과의 불화에서 비롯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화에서 인류의 불행과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의 책망을 들었을 때 자기가 잘못했다고 고백하지 않고 하와 때문에 자기가 선악과를 따 먹게 되었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12). 인류의 불행과 비극은 아담과 하와의 불화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의 불화와 분노로 인해 불행과 비극은 더욱 더 심각해졌습니다. 살인의 불행과 비극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창4:6,8). 이와 같은 불화와 분쟁의 불행은 에서와 야곱에게 이어졌고 요셉과 그의 형제들간에 이어졌으며 북 이스라엘과 남 유대 사이에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는 화해와 교제의 역사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로 야곱과 에서가 목을 어긋맞기고 울면서 화해하게 되었고 요셉과 그의 형제들이 통곡하면서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과 북으로 갈라졌던 유다와 이스라엘이 화해와 통일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사명을 에스겔에게 맡기시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37:17). 화해와 통일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의 총 주제 역시 구원과 화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과 회해하고 죄인들이 회개하고 이웃에게로 돌아와서 이웃과 회해하는 것이 신약성경의 총 주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이룬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화해이고 사람들과 화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는니라”(엡2:13).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16).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3:28).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교회의 이야기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인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서로에게로 돌아와서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도우며 봉사한 봉사의 이야기입니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1-47).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그리고 이웃에게로 돌아와서 친밀하게 교제하고 서로 돕고 서로 봉사하는 것이 예루살렘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그리고 이웃에게로 돌아와서 서도 돕고 서로 봉사하는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자연과의 친밀한 사귐과 보살핌이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불행과 비극은 첫째는 하나님 떠남에서 비롯했고 둘째는 사람들과의 불화에서 비롯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자연과도 불화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하나님과 불화하게 되었고 사람들과 불화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자연이 저주를 받아 자연과도 불화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창3:17,18). 자연에게 임한 저주는 신약시대에도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자연계의 피조물이 탄식하면서 해방과 구속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8:19,21-23).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로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사람들과 화해할 뿐 아니라 자연과도 화해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7).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사55:12,13).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65:24,25). 그리고 구원함을 받은 모든 피조물이 모두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이 오게 된다고 기록했습니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찌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시148:1-13).
그래서 성 프랜시스는 해와 달과 별들은 물론 새와 짐승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저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자연만물에 대한 애틋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시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마6:26-30).
행복은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인 동시에 자연의 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도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과 함께 자연의 품 안에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동시에 자연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만물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연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산과 들과 바다를 아주 좋아합니다. 식물들과 동물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새들도 좋아하고 개들도 좋아하고 고양이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새들에게도 먹이를 주고 개들에게도 먹이를 주고 고양이들에게도 먹이를 주곤 합니다. 그러면 새들도 개들도 고양이들도 저를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도 제가 차를 타고 집에 가면 집 근처 산에 살고 있는 고양이 몇 마리가 차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기다립니다. 자연과 친밀하게 지내며 자연을 보살피는 것이 행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산이나 바다가를 거닐 때는 거의 언제나 쓰레기를 줍곤 하는데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며칠동안 호텔에 묵을 때 저는 언제나 방 청소를 하지 말라는 표시를 하곤 합니다. 자연을 아름답게 보존하는 것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아름다운 자연 가운데 세워진 전원교회에 와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저는 행복은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과 자연의 품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도 하나님의 품과 성도들의 품과 자연의 품 안에 있는 신앙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설명을 하면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고 그리고 자연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전원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그리고 자연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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