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 현장에 가다






정정섭 회장(기아대책)







1. 기구소개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
- 1989년 대한민국 최초 ‘해외원조 NGO’로 설립
- 받는 NGO 에서 주는 NGO 시대 열어
"매 순간 한 사람씩 죽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순간 한 사람씩 살려냅니다"
                                  -기아대책 창립자 Dr. 래리 워드

2. 기아대책 긴급구호 연혁
① 한국 최초 개시일: 1991년 중국 창사 수혜복구
- 긴급구호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던 당시, 청도 삼양라면 공장과 계약을 해서 2톤 반 짜리 트럭 6대를 보낸 것이 첫 사건
- 이후로 르완다, 일본고베(95년 1월), 코소보 전쟁(의료, 어린이 지원), 아프가니스탄(내전 후 12차례 긴급구호팀 지원), 이라크(전쟁 후 10개 팀 지원), 이란(지진 후 3차례 긴급구호팀 지원), 인도네시아 반다아체(긴급구호3팀, 현재까지), 에티오피아(3년간 가뭄, 식량지원), 파키스탄(지진 후 의료지원), 필리핀 레이테 섬 산사태 주민들에게 마을 조성,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페루 지진, 방글라데시 수해, 미얀마, 중국 쓰촨성 청도(의료지원, 재활시설지원), 인도 오릿사, 인도(2008.9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생필품지원,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생필품 지원, 대만 산사태, 인도네시아(2009.9월), 필리핀(2009.9월, 2만불 상당 구호물), 아이티(의료, 식량, 생필품, 자립농장 지원), 칠레(2010), 중국위수현, 피키스탄 홍수(2010년 8월), 인도네시아(2010.10월), 일본 후쿠시마 쓰나미(3개팀 지원, 생필품, 주택보수, 정서지원사업), 태국 민다나오 홍수.    
② 기간: 21년
③ 대상 및 규모: 총 22개국 36건 93개팀
④ 지원금액: 101억

3.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받은 메시지
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 예수님의 심장으로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
② 재난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 당할 수 있는 것
- 누구나/우리를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③ 환난 받는 사람과 함께 해주는 것
- 환난 받고 강도 만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 고아 된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마음을 전하는 것
④ 전도와 선교의 문을 연다
- 아프카니스탄 사진(빵 전달/할렐루야 외치는 사진)
- 빵을 주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선교사들만 만나면 할렐루야를 외침
- 복음을 전하는 실마리가 구제 활동이 됨.
- 재난당한 자들에게 먼저 빵을 먹이고 치료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
⑤ 더 어려운 이웃까지 지원
- 우리의 도움을 받은 난민들이 더 어려움을 당한 난민들을 돕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이 우리 긴급구호 활동의 목표.

4. 기아대책 HAITI 센터
- 구체적 실례: 아이티 비전센터 건립 추진
- 수풀만 있던 땅을 대지로 만들고 거기에 학교, 유치원, 고아들을 위한 그룹 홈, 교회, 선교센터를 지어 섬기려고 함.
- 5만 평 중 3,4만 평을 자활농장으로 하여 계속적 지원보다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줌.
- 이곳에서 배운 아이들이 더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 데 까지 이르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