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명희 시인을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따금씩 송명희 시인 집을 방문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간단한 설교를 하곤 합니다. 제가 2015년 4월 3일 주일 송명희 시인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십자가와 고난의 복음” 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18년 1월 21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약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18년 10월 28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유익" 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0년 3월 8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축원하며” 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0년 3월 8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축원하며” 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1년 4월 18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성부 하나님의 심장은 성자 예수님”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1년 7월 25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2년 2월 13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 예수님과 세상에 속한 우리들”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2022년 6월 22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약함과 가난함을 귀중하게 보시는 예수님”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추수 감사 주일을 한 주 지난 오늘 2022년 11월 27일 주일 여기 송명희 시인 집에 다시 와서 함께 예배 드리면서 설교를 하게 되어서 얼마나 반갑고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 무슨 제목의 설교를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송명희 시인이 “감사와 기도와 기쁨”에 대한 설교를 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그의 시 한 구절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송명희 시집 1집 “하나님께 영광을”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범사의 감사하라. 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여, 범사의 감사하라. 고난 중에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자여 주님의 죽으심을 언제나 기억하라. 위급할 때만 기도하는 자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쁠 때만 기뻐하는 자여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결국 저는 오늘 살전 5:16-18을 본문으로 삼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귀중한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주 읽는 성경 말씀들 중에서 “기쁨과 기도와 감사”에 대한 말씀들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시 51:8).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시 100:1,2).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고후 12:9,10).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 2:17,18).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 4:4,5).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빌 4:10).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기도”에 대한 말씀들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마 21:13).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 9:29).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У돈句㉧땄볕돈句�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감사”에 대한 말씀들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3,24-26).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시 139:14,15, 17,18).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4).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빌 1:3-5).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이 가장 귀중하고 아름답고 축복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살면서도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귀중하고 아름답고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송명희 시인과 박경남 간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가쁨과 축복이 평생토록 아니 영원토록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