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복지

             권태진목사

  교회와 나라를 위한 귀한 모임에 ‘목회와 새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갖고 강의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부탁받고 몇 가지 고민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있어야 말을 할 것이 아닌가? 내가 사는 것이 은혜인데 무엇을 했다고 강의를 하나? 나무는 열매로, 축구선수는 운동장에서 공으로 가수는 노래로 말하는 것처럼 목사는 목회로 나타나는데 나의 목회 현장에는 어떤 열매가 있는가?’라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게 목회와 복지를 할 수 있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오늘의 부름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순종함과 기쁨으로 누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목회와 복지를 하게 된 동기

저는 시골 교육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양육을 받으며 어렵게 자랐습니다. 어머니가 할아버지께 효도하시는 모습과 할아버지께서 어머니로 인해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노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은 물론 노인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폐결핵으로 죽게 된 상황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병 고침을 받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목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밀려 이사 온 이들과 가난하게 농사짓는 이들이 많은 군포(당시 시흥군 당리)에서 개척을 했습니다. 천막으로 개척하여 가정집교회, 이층교회, 상가교회 등 여덟 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의 예배당을 건축하였습니다.
  복지의 눈은 하나님께서 개척 때부터 뜨게 하셨습니다. 동구밭 느티나무 밑에 하릴없이 앉아 있는 노인들에게 바둑판을 들고 다니며 말동무를 했고, 용돈이 생기면 조금씩 나누어 썼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노인정을 방문했으며, 20년 후의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선교원을 시작했습니다. 어른은 젊은이를 통해 위로받고 어린이들은 노인들을 통해 삶을 배우게 해야 복지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은퇴를 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은 참아도 배설하는 것은 참지 못하는 것처럼, 건강은 남아 있는데 강단을 떠나 있음으로 설교하지 못하는 것이 큰 고통임을 알았습니다. 그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동리 노인들을 모아서 노인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19년 전 일입니다.
  

2. 최고의 복지사는 예수님

복지시설을 먼저 시작하고 복지사를 구한 것이 아니라 복지사를 키워 놓고 복지를 했습니다. 목회현장에서도 일군이 생기면 그가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행복한 사람이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최고의 복지사입니다.
반석 위에 세우지 않은 집이 무너지듯 교회복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뿌리를 찾지 못하면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존엄한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면서 의와 거룩함이 상실되었고, 죄와 벌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실 만큼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요3:16).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들, 곧 영적 장애가 된 죄인들을 위해서 그의 아들을 보내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는 복지사역을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복지정신은 내면과 외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지를 위해 기도하시고 친히 실천하셨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과 몸과 생명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육체의 고통은 사람을 돌봄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웃 사랑이 사회복지의 출발점이라고 한다면 성경에서 교훈하는 바가 바로 사회복지인 것입니다. ‘복지’라는 단어가 성경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이웃에 대한 관심, 곧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에 대한 관심은 의미있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백성은 하나님께 사랑의 빚진 자이기 때문에 그 열매는 사랑실천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일반사회복지와 교회복지와의 차이입니다.

3. 목회와 복지의 관계

때때로 영혼만 강조하고 육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을 귀중히 여기려면 영혼을 담고 있는 육체 또한 귀히 여겨야 합니다. 산호초 사이에 전복이나 큰 조개가 있다고 해 봅시다. 해녀가 필요한 것은 그 속에 있는 살이요 진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껍데기를 함께 소중히 건져올립니다. 그 속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영혼구원의 동기에서 사람을 돌아보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육체의 변천에도 변하지 않는 능력이 있습니다. 햇빛과 비를 모두에게 내리시고 사랑을 쏟는 것 같이 복지를 한다면 분명한 때가 되면 생각 밖에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복지를 하려면 목회자가 변해야 교회가 변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본인이 설교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의 삶을 성도들이 인정해야 복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됩니다. 음식을 보면 가정의 건강을 알 수 있듯이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 성도들의 삶의 질과 영적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복지사역을 찬성함은 물론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교회복지는 가정처럼 힘있는 자가 섬기고 힘없는 자가 보호 받으며, 평안을 유지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사회를 향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교회가 사회를 향한 하나의 명분으로 생각하고 복지를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얼마가지 못합니다. 내적 변화 없이 마음을 열면 더 큰 허물을 들어낼 수밖에 없습니다. 명분은 또 다른 명분에 의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복지를 함으로 전도의 도구로 삼고자 한다면 그것도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전도는 자신의 교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교회 보다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전도해야 합니다.
  

4. 복지를 함으로 어려운 점

복지를 함으로 때로는 교회가 큰 시험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교회가 주며 섬기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불평하는 사람이 생기고, 교회의 재정을 엉뚱한 곳에 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경제적인 것과 인력이 부족하여 하다가 중단함으로 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노인복지관 관장을 하고 있을 때 노인지회와의 갈등, 악감을 품은 이들로 인해 겪는 어려움이 컸지만, 하나님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복지를 처음 시작하려고 할 때 프로그램이나 기술적 접근을 먼저 배우려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가지 못해 성도들이 지치게 될 뿐만 아니라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하는 사람이라도 보람을 느끼고, 칭찬 듣고 심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며, 사랑 받고 돌봄을 입었다고 해서 다 감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시작하면 성령께서 힘을 주심으로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복지하는 교회로 인정받고 있으나 교회의 본질 회복에 노력한 것 외에는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5. 복지를 함으로 좋은 점

복지를 하면 얻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선포가 행함으로 연결됨으로 교회의 권위가 주어지고 그 말씀을 받은 이들이 사랑을 실천함으로 성경의 원리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은사대로 다양하게 사랑을 나누어 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복지현장은 노인들에게는 행복의 장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사랑 실천의 장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입니다. 군포의 일만 삼천명의 노인들이 행복해하니 교회가 욕을 먹지 않습니다. 양적으로도 부흥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교회의 필요를 느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우리교회는 복지를 함으로 성도들 개개인이 건강해졌습니다. 손이 바쁘면 입이 조용하고 사랑실천 할 장소가 없으면 비교의식 속에 위축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가난한 자와 어려운 자를 돌보면서 자신이 행복자인 것을 알아 감사하게 됩니다. 기능을 배우려는 욕구보다는 관심으로 사랑을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족애의 기초가 되는 섬김의 사랑으로 성령충만의 사람이 되면 석류 알이 껍질을 틔우고 나오듯 사랑이 복지의 옷을 입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며, 교회는 크게 부흥할 것입니다.

6. 우리교회가 하고 있는 복지사역

우리교회의 복지는 프로그램을 외부에서 배워온 것이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 하다보니 지금의 여러 개의 기관으로 커져갔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며, 온 성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군포제일가정봉사원파견센터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 및 저소득어르신 중 혼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규교육을 이수한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의 서비스(방문진료, 병원동행, 차량지원, 밑반찬서비스, 빵배달서비스, 방문이‧미용서비스, 김장서비스, 야외나들이, 결연후원 등)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포시 관내 100여 분의 재가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있으며, 활동하고 있는 가정봉사원은 유급가정봉사원 5명과 무급가정봉사원 40명, 학생자원봉사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 군포시노인복지회관  

군포시로부터 수탁 받아 군포에 거주하는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복지회관 등록 어르신은 3,000여 명이며, 하루 400~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 취업상담을 비롯한 전반적인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가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도시락 배달 및 밑반찬 배달, 야쿠르트 배달, 생일잔치, 결연 및 후원을 통한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3) 군포제일 푸드뱅크

  생산, 유통, 판매, 사용과정에서 남는 식품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식품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역할을 하며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식품은행을 말합니다.
2000년 10월 군포시로부터 수탁 받아 지역사회의 초, 중, 고등학교 27개의 급식소, 제조식품 회사 및 기타 40여 개소에서 음식을 받아 영구임대아파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재가노인가정, 장애인가정, 사회복지관,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등 매일 450-500여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4) 노인상담소

  우리사회의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으로 지속되어온 가족제도 속에서 자식에게 학대받는 노인들이 체면과 수치심으로 인해 밖으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노인학대는 그동안 은폐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노인 학대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회나 국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사회적 책임성을 자각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노인학대의 예방 및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규명과 더불어 문제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5) 군포제일주간보호센터

  경증의 치매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잔존해 있는 심신 기능을 최대한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여 치료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어르신과 그 가족이 가정과 사회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6) 군포제일 어린이선교원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아동 교육, 신앙훈련 및 인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교육으로 어르신이 교사가 되어 그 시대의 어린시절을 들려줌으로써 역사성을 심어주고 세대간의 갈등을 좁히는 통합교육을 하므로 어르신을 공경하며 효를 배울 수 있는 ‘1‧3세대 통합 한세대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교원이 교회 안에 있어 학생, 청년, 어른들을 만나고 푸드뱅크와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등을 통하여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되며 ‘작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기관으로, 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7) 청소년 복지학교

  어르신에 대한 의식 개선 사업으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기능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통하여 좀더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효 실천을 도모하고자 본 법인 주최로 현재까지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두 번 2박 3일 동안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청소년의 가치관을 확립하며, 미래에 대한 설계까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 제 12회 실시 된 청소년 복지학교는 총 1300여 명이 수료 했습니다.

  8) 1 ․ 3세대 통합을 위한 한 세대 만들기

  이 프로그램은 한국노인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획사업으로 지원 신청하여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2001년 9월부터 노인복지회관에서 프로그램 검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포시 관내 유아기관 21곳에서 20여명의 어르신 강사들이 전통놀이, 민요부르기, 천자문 읽기, 한자교육, 옛날이야기, 예절지도 등의 분야에서 주 1회씩 방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세대(어르신)와 3세대(어린이)가 처음은 서먹했지만 서로 눈길을 주고받고 부딪기며 정을 쌓으며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가고 있습니다. 기관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프로그램 활용신청이 꾸준히 확대되는 것과 높은 호응도를 볼 때 고령화 시대에 점점 깊어 가는 세대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 성민 실버합창단

  점차 노령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찬양하면서 노후 생활을 아름답게 보냄으로 가정에 행복을 다시 심을 수 있는 에너지를 주기위하여 창단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3년 4월에 35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수,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성가곡을 비롯하여 가곡, 동요 등 밝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각 교회, 교도소, 군부대, 병원 등에서 발표를 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10) 성민 고령자인재은행

55세 이상의 노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과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연계를 통해 오랜 경륜과 재능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창출로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기업체에서는 전문 인력 활용 및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5세 이상 취업활동 희망자는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고령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또는 개인 사업주는 인재은행을 통해 구인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행함에는 사상이 필요하듯 복지하기 전에 일군 양성과 목회철학과 조직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바른길을 찾아가려면 수평이동을 자제하고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교회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교회에 맞는 복지를 하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권 태진목사 프로필

학력 및 경력 사항
1980.  2.  총회신학교 졸업.
1986.  2.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수료).
1993.  2.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졸업.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대학원.
          M.A.M.(Master of Arts Ministry)과정 졸업.
2004. 2.  버밍햄신학대학교(Birmingham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박사 학위 취득.

1994이후 군포경찰서 경목위원장 역임.
         군포시 문인협회부회장 역임.
         문예사조사 시인등단.
         예장(합신) 경기중노회장 역임.                
         군포시노인복지회관 관장역임.
2005. 현재.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27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청소년복지학교 교장.
           군포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카렌족 선교회 회장.
           기아대책 군포지부 이사.
           군포복지뉴스 발행인.
           시인.

상벌 사항
2000. 10.  군포시장상(노인복지 기여부분) 수상.                
          보건복지부표창(노인복지 증진기여자).
2001. 9.          대통령표창(사회복지활동유공자).
          2001 PPP십자가대행진 공로상 수상
          군포시민대상(명예선양부문) 수상.

저 서  
설교집 - 마태복음강해 (상, 중), 야고보서강해, 야고보서성경공부교재, 사랑의 능력(요한일             서), 요한일서성경공부교재, 여리고를 정복하라. 여호수아강해집.  8권.
칼럼집 - 그 나라가 좋아요,  환란속에 자라는 교회,  사랑의 위력(방송칼럼), 사막에도 꽃은            피고, 목회 속에 피어나는 복지.   5권.
시  집- 어둠의 화폭에 빛 되었으면, 아름다운 세계, 난 태양을 보리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나의 날개.   5권.
전문서적 - 빚진자의 마음으로 사회로 달려가라.
논문집 - 교회성장과 사회복지사역의 연관성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