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tv


Category
  제목 : 한경직 목사님의 대표적인 설교 두 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거목이자 영락교회를 창립한 한경직 목사님의 대표적인 설교 두 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제1편: 과학의 발전과 영혼의 길
성경 본문 참고: 시편 90편 / 로마서 1편
여러분,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과학과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바라보며 깊은 감탄을 보냅니다. 인간의 지식과 문명이 향상되고, 삶의 온갖 방면이 편리해지면 마침내 온 인류가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가 도래할 것이라 믿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 보십시오. 20세기 초, 인류가 자만했던 그 꿈은 잔혹한 전쟁과 비극 앞에서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습니다. 과학 그 자체는 인간의 문명에 꼭 필요하고 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과학은 비행기를 만들 수 있고 원자탄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의 성품'과 '도덕'은 만들지 못합니다. 지식이 늘어나고 물자가 풍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들이 깊은 외로움과 공허함 속에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합니다.
사람은 단순히 밥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육신만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영혼의 불길, 곧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갈망이 숨어 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 조건이 만족스럽다 할지라도 영혼이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지 못하면 참된 평안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인간이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영원한 가치를 알지 못하는 인생은 잠시 불어오는 바람과 같고, 아침에 피었다가 시드는 들풀과 같습니다. 죽음은 가난한 이의 초막이나 왕의 궁궐이나 가리지 않고 찾아오며, 청년에게도 노인에게도 예외 없이 다가옵니다.
이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과연 무엇으로 해결하겠습니까?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만날 때 비로소 우리 영혼은 진정한 구원과 만족을 얻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물질이나 지식도 영혼의 슬픔을 거두어 주지 못하지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은 죄와 사망의 그늘에 앉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빛을 비추어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동하는 세상의 것들을 인생의 기초로 삼지 마십시오. 오직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여러분의 삶을 굳건히 세우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발전과 편리함 속에서도 영혼의 등불을 밝히고,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참된 평안과 소망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제2편: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참 믿음
성경 본문 참고: 빌립보서 4:10~13 / 로마서 8:28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은 잔잔한 호수를 노젓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때로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맑은 날도 있지만, 느닷없이 거센 비바람이 치고 풍랑이 일어나는 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인간의 삶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는 위기와 시련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업의 실패, 갑작스러운 질병,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혹은 국가적·사회적 혼란 속에서 우리 마음은 쉽게 낙심하고 흔들립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참되게 의지하는 자에게는 이 땅의 그 어떤 위기와 재난도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겪는 슬픔과 시련까지도 능히 손으로 바꾸어 전화위복(轉禍爲福)을 이루시는 능력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화(禍)가 복(福)이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참된 믿음'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원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않고, 시련의 순간에도 깨끗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구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권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며,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봉사하며 희생하는 마음입니다. 시련 속에서 내 고집과 자아를 내려놓고 주님의 마음을 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시밭길을 변화시켜 거룩한 축복의 통로로 삼아 주십니다.
포로 생활이 길어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느냐, 나는 너희를 잊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 순간도 당신의 자녀를 잊거나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난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절대 절망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생명의 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주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날마다 겸손히 용기를 얻어 전진하는 참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경직 목사 명설교 모음
한경직 목사의 생전 육성 설교와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어, 구원·소망·위로에 관한 그의 진솔한 설교 어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성 자료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51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      21TV 2026/08/16 230
 한경직 목사님의 대표적인 설교 두 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21TV 2026/08/09 244
149  손양원목사의 감동설교 ‘10가지 감사’      21TV 2026/07/29 357
148  겸손하면 영예를 얻는다      김동우 2013/05/09 13818
147  성공은 섬김이다      김동우 2013/06/03 14087
146  가장 높은 것,가장 낮은 것      김동우 2013/04/02 14094
145  시험지에 쓰여진 글      김동우 2013/02/18 13658
144  사랑의 힘      김동우 2012/12/24 13044
143  링컨의 겸손      김동우 2013/06/29 14327
142  겸손의 은혜      김동우 2013/05/02 13890
141  가장 보잘것 없는 존재      김동우 2013/04/13 13754
140  전부 무료      김동우 2013/02/26 13704
139  무릎 꿇고 일한다면      김동우 2013/04/24 13218
138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라      김동우 2013/08/21 13633
137  화장실을 청소하는 학장      김동우 2013/07/23 13876

1 [2][3][4][5][6][7][8][9][10]..[11]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