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는 것
오늘을 잘 사는 것이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오늘은 어제가 된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다.
오늘 잘 살기 위해서는
어제를 잘 살았어야 한다.
어제가 없는 오늘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을 잘 살아야만 내일을 잘 살 수 있다.
어제라고 말하는 것도 어제에는 오늘이었고
내일이라고 말하는 것도 하루가 지나면 오늘이 된다.
인생은 오늘 더하기 오늘이다.
오늘이 계속해서 더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내일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뒤 돌아 보는 것....
내가 살아온 시간들 그리고 남긴 발자국들
그게 바로 내 인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잘못 살아온 내 삶의 발자국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는 없다.
지우고 싶은 잘못된 어제들이 너무 많아
후회를 하며 지우려 해도 얼룩이 남는다.
피하고 싶고 생각하기 싫더라도
잘못 살았던 어제를 뒤돌아보고
잘못 살았던 어제에 대한 책임지는 용기가
오늘과 내일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하다.
오늘의 위기는 잘못 살았던 어제의 결과이다.
불법과 편법으로 어제를 살았더라도
오늘을 성실하게 잘 살아간다면
내일은 더 이상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 것이 어제이고
쉬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오늘이고
어제와 오늘의 결과가 내일이다. (박성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