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아버지

제발..
나를 나타내지 말게 하소서
오직 예수님만 높이게 하소서

내 삶이 더 순결하게 하소서
오로지 깨끗한 것만 드리길 원합니다

다섯명이 모인 자리나
천명이 모인자리나
동일한 설레임으로
주앞에 서게 하소서

나의 찬양과
간증이
허울만 좋은 엉터리가
되지않게하시고
지금의 삶속에서도 이어지는
꽉찬 알멩이가 되게 하소서

새벽기도시간마다
놀랍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금 나의 부끄러움을
느끼게하시고
쓸데없는 말은 아끼게 하시고
겸손한 행동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목회하는 목사의 부인임이..
찬양사역자임이..
덕산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어머니임이..
떳떳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