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당면할 수 있는 불행 중의 하나는 자기가 지은 집이 무너지는 일입니다. 자기가 애써 지은 집이 하루 아침에 산산 조각으로 허무하게 무너져 버리는 일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묵과할 수 없는 큰 죄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생명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 house, 오이코스란 말의 뜻은 ‘dwelling place’ 즉 ‘사람들이 거처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거처하는 곳인 집이 무너질 때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모두 집을 짓는 존재입니다. 가정의 집도 짓고 교회의 집도 짓고 회사의 집도 짓고 나라의 집도 짓고 인생의 집도 짓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우리 모두가 짓고 있는 인생의 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집시들과 함께 생활하는 손영삼 선교사는 손영삼이란 집을 짓고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임명희 목사는 임명희란 집을 짓고 있습니다. 안 장로님은 안흥규란 집을 짓고 한 권사님은 한도정이란 집을 짓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인생의 집을 짓는 존재라고 말씀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짓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래 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다고 말씀했습니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오늘 아침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불행과 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 죄입니다. 오늘 아침 “죄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29번 째 설교를 합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짓는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은 한 마디로 행함이 없는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했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행함이 없는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여기 행함이란 한 마디로 ‘착한 행실’을 의미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착한 행실’(good works)이 없는 믿음을 지니고 한 평생을 사는 것이 곧 모래 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날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행함이 없는 믿음, ‘착한 행실’이 없는 믿음, 형식적인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착한 행실’이 없는 형식적인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이 왜 죄인지를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착한 행실’이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인 동시에 행함의 종교입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2:22). “His faith and works worked together; his faith was made perfect through his works.” 아주 중요한 성경 말씀입니다. 믿음과 행함은 불가분적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죽은 것이고 헛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약2:17).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약1:20). 기독교는 말과 혀의 종교가 아니라 행함의 종교라고 사도 요한이 강조했습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산을 옮길만한 큰 믿음이 있을 찌라도 사랑의 실천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사도 바울이 강조했습니다.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 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고전13:2). 예수님은 빛을 사람 앞에 비췬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착한 행실’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사도 바울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너희가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8,9).
믿음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 착함입니다. 바나바가 믿음이 충만하니까 착했고 디모데가 믿음의 유산을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았으니까 착했고 성 프랜시스와 송양원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이 믿음이 충만하니까 모두 착했습니다. 저는 최근 기독교 복음의 세 가지 특성 중의 하나가 착함이라고 자주 말하고 있습니다. 착함이 없는 믿음은 진짜가 아닙니다. 여러 말 다 그만두고 한 마디만 한다면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이 착하셨기 때문입니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행10:38) 라고 사도 베드로가 설교를 했습니다. 베드로도 성령 충만을 받은 후 착한 일을 했다고 누가가 기록했습니다(행4:9).
착함이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다른 사람들을 좋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사를 따듯하게 하고 말을 따듯하게 하고 행동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전10:33). “너희 관용을[너희 친절과 착함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빌4:5). 이와 같은 ‘착한 행실’의 삶을 지닌 사람이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착한 행실’이 믿음이 밖으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착한 행실’이 나타나지 않는 믿음은 진짜 믿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가짜라는 말입니다. 착함과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없는 사람은 진짜 믿음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이 사실이지만 가짜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은 아닙니다. 마7:21에 보면 ‘주여주여’ 하며 믿음으로 산 사람들이 다 구원 얻는 것은 아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래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착한 행실’을 힘썼습니다. 선행을 힘썼습니다. 특히 초대 교회 성도들과 중세의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도들과 청교도 시대의 성도들은 ‘착한 행실’을 힘썼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착한 행실’을 지니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진짜 믿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둘째 ‘착한 행실’이 없는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착한 행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 세상에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냅니다. 착한 행실은 전도에 필수 조건이 됩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35). 고넬료와 디모데와 루디아가 각각 가이사랴와 소 아시아와 마게도냐에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저들의 지식도 저들의 설교도 저들의 신학도 아니었고 그 지역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은 저들의 ‘착한 행실’이었습니다. 성 프랜시스와 손양원 목사와 장기려 박사가 십자가의 복음을 그 누구 보다도 세상에 널리 전파한 것은 저들의 지식이나 저들의 설교나 저들의 신학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은 저들의 ‘착한 행실’이었습니다.
지금 구 공산권과 모슬렘 권에서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길은 복음을 말과 설교로 전하는 길이 아닙니다. 기근을 당한 곳에 우물을 파주고 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안과 병원을 지어주고 먹을 것이 없는 곳에 옥수수와 볶은 밥과 빵을 나누어주고 학교가 없는 곳에 학교를 지어주는 ‘착한 행실’을 나타내 보이므로 복음을 전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 열 개 이상의 우물을 파주었고 방글라데시에 안과 병원을 지어주었고 북한과 아프가니스탄에 식량과 의약붐을 보내주었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학교를 지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강성철 선교사는 지금 브라질 쌍 파울로에서 걸인들에게 빵과 고기를 나누어주고 최윤섭 선교사는 지금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에서 가난하고 병든 자들 800여명에게 매일 볶은 밥과 빵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착한 행실’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하나의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착한 행실이 없는 형식적인 믿음은 복음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는 방해물과 장애물이 됩니다. 천국 문을 가로 막는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착한 행실’을 상실한 도덕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착한 행실’을 지니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서 입니다. 전도의 문을 막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착한 행실’이 없는 믿음은 마지막 날에 심판을 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믿음으로 구원 얻음을 가르치지만 동시에 행함으로 구원을 얻고 행함으로 칭찬과 상급을 받음을 가르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들은 마지막 날에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7:27). 예수님은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고 병든 자를 돌아본 자들은 마지막 날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지만, 그와 같은 착한 행실을 실천하지 않은 자들은 책망과 심판과 저주를 면치 못하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마25:46). 야고보서2:14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사람을 구원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약2: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마지막 날에 자기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약2:13). 박윤선 목사님은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긍휼이 없는 것은 신앙이 없는 증거니, 신앙이 없는 자는 정죄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반대로 착한 행실과 긍휼을 베푸는 것은 심판을 이긴다고 말씀했습니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2:13). Mercy triumphs over judgment. 다른 사람들에게 베푼 선행과 긍휼이 심판을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예수님이 먼저 이와 같은 조건부적인 듯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마6:14).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잔치를 배설하고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여 저들을 대접하며 자비와 사랑을 베풀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와 같은 착한 행실이 마지막 날 하나님으로부터 갚음을 받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잔치를 배설하거든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눅14:13,14). ‘착한 행실’을 지니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의 은혜로운 갚음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마지막 날 주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지막 날에 이와 같은 주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착한 행실’을 힘써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주님이 하신 두 마디 말씀을 들었습니다.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라는 말씀과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두 말씀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본래 착함이라고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본래 부드러움도 따뜻함도 친절함도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진실함도 충성스러움도 없기 때문에 집을 반석 위에 제대로 지을 수도 없습니다. 부실 공사를 할 수 밖에 없는 거짓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우리들에게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라고 말씀하셨고 튼튼한 집을 지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우리가 받기에는 너무 황송한 말씀입니다. 어떻게 이런 불가능한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으로부터 착함을 받아서 ‘착한 행실’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라는 말씀이고 주님으로부터 진실함을 받아서 튼튼한 집을 지으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은 착한 행실이 없는 믿음을 지니고 사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인사와 부드럽고 따듯한 말과 부드럽고 친절한 행동이 없는 형식적인 믿음을 지니고 사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거짓 믿음이고 헛된 믿음입니다. 그와 같은 믿음은 전도의 문을 막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마지막 날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참된 믿음을 몸에 지니고 ‘착한 행실’을 몸에 지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인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모든 사람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나타내고 모든 사람에게 착한 행실을 나타내 보이시기 바랍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의 집을 반석 위에 튼튼하게 지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고넬료처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 심판을 면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 여러분들과 제가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축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강변교회의 주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목사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두 달간 제가 가장 많이 방문했던 교회가 강변교회 였습니다. 마치 파송교회같은 따스함을 느꼈었답니다. 이는 제자인 저 뿐 만 아니라 제가 섬기는 아프가니스탄 백성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신 김목사님이 계시니 그러하였고, 또한 신대원 동기이시자 형님 내외분 같은 허목사님 내외분이 계시고 예상치 못했던 자발적인 소 기증 운동을 펴주셨던 사랑이 많으신 성도님들을 가까이서 접하게 된 연고인 듯 합니다.모든 헌금은 GBT와 현지 제가 속한 NGO를 통해 그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저는 약 두 시간 후면 공항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사랑을 담아가는 양 강변교회의 사랑을 기억하며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고자 합니다. 안식년 중이지만 약 한 달간 홀로 가게 된 것은 속한 NGO와의 약속 때문이요, 계속 발전 시켜야할 프로젝트들과 인도해야할 세미나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안을 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윤주홍 올림. P.S. 압둘 라우프의 현지 전화번호는 허 목사님께 남겨 두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