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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이 무엇이관대...

나는 60이 넘어서 인생의 절정에 이르렀다 내가 큰 이름을 얻었거나  어떤 큰 성취가 있다는 말은 아니다  이제야 비로소 나의 나됨은 하나님은 은혜요 진실로 감사가 무엇인지를 어렵사리 깨닫고 있다

사람이 어떤 환경에 처하던지 "사람이 무엇이관대..."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하면 그때가 바로 그 인생의 절정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날동안 감사를 잃어버린채 불평과 불만과 억울함 속에서 흐느적거리며 허우적 거렸던가?

지금 상황과 환경이 크게 달라진게 없고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고난과 문제가 여전하지만 이제 달라진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이라 감사로 입술의 열매, 찬미의 제사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오! 나는 지금 내 인생의 절정에 놓여있음이 아니던가?

      오늘 아침 식탁에서
      남편에게 고백한 수니의 사랑 이야기

ruth

사모님의 묵상으로 참으로 아름다운 믿음의 소유자이심을 마음으로 느낄수 있읍니다
저도 인생의절정에 있다고 확신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의 세미하신 음성을 들으며 감사하며 용기를 얻고 있읍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귀한 사모님의 묵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미국에서

2006-03-09

수니

어머나...미국에서 접속하셨군요?
ruth님의 꼬리글이 저에게 힘과 감사의 조건을 더해 주셨네요
부족하기 이를데 없건만 순간순간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고저
맑은 영혼이고저...늘 기도하며 주님을 묵상합니다.
자주 꼬리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2006-03-09

ruth권사

이곳은 항상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Georgia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에도 많은 한인교회들이 성장되어가고 있지요 사모님과 목사님과 온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로 청암교회가 날로 성장되기를 바라며...

2006-03-10

수니

Georgia에서 접속하셨네요?
권사님이시군요.
몇년전 애트랜타에 들려서 그린빌에 갔었습니다.
플로리다 여행을 했었죠 랜트카 해서
키 웨스트까지 달려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죠지아 꽃들이 만발했나요?
다시 가보고 싶은 광대한 땅이예요
여긴 이제 마악! 봄기운에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온세상 만민에게 참 이스라엘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아름다운 삶에
말로 할 수 없는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 가족됨을 감사드립니다. 샬롬!

2006-03-10

ruth

Praise the Lord!
아름다운 추억을 지니신 사모님...주님의 사랑으로 더욱 가까워짐을 감사합니다

2006-03-10

수니

Praise the Lord!
주안에서 오늘도 평강하시기를!
오늘 인천에는 황사로 하늘이 덮힐 정도입니다.
출입을 삼가하고 유리창을 닫고 살아야 한답니다.
중국! 옆에 미국이 있어 황사를 맞아야 한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

2006-03-11

아이

컴이 또 고장났습니다. 애들이 게임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중지 시킬려고 자꾸 고장나게 합니다. 그런데 은혜로 그냥 고쳐주었습니다.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것 다 아시는 주님 저도 요즘에 내가 무엇이관대 내가 무엇이관대 나를 사랑해주십니까 하고 주님께 묻곤 했지요 사모님께서도그러네요. 성령하나님은 한분이시니까요.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