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워커힐 호텔 앞에 w.hotel 은 종업원들의 학력이 높고
서비스가 탁월한 곳으로 유명하며 게다가 모든 건축. 디자인 등에 있어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첨단이어서 젊은 연구가들에게 모델이 되는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소품 하나도 쉽게 보아넘실 수 없는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호텔의 특징은 서비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품격의 서비스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편하다는 인식을 주게됩니다.
이른아침 간단한 부페 식당은 양식메뉴였는데 미역국이 있었습니다.
작은 소리로 "미역국이 있으니 김치에 밥 말아 먹고 싶네?" 라고 했습니다.
식사도중에 직원이 김치와 흰 밥 한공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쉐라톤워커힐 한식부에 가서 얻어 온 것입니다.
스치는 말 한마디를 경청해서 밥한 공기와 김치를 얻어다 주는 서비스!
정말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감동하며 아침 식탁을 대하는 우리에겐 놀라운 감동을 느꼈습니다.
길병원에 갔는데
간호원들이 벽에 붙여 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The mission of nurse (간호사들의 사명)
S ensable service (눈치 빠른 섬김)
E nergetic service (열정적인 섬김)
R ight service (올바른 섬김)
V arios service (다양한 섬김)
I nteresting service(흥미있는 섬김)
C areful service (주의깊은 섬김)
E ssential service (본질적인 섬김)
서비스 정신으로 이처럼 훌륭한 것은 없겠구나 싶습니다.
주님은 섬기려고 세상에 오셨고
우리는 섬기는 자로 세상 가운데 사명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의 요구에 둔감하고 섬김의 자세가 겸손하지 않다면
우리는 세상에 존재 가치를 상실하고 말 것입니다.
섬김을 받기는 그리 기분이 좋은데
마땅히 섬겨야할 우리가 섬기는 기본이 되어있는지
묵은 해를 정리하면서 참된 섬김의 삶을 살았던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