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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초청 사회선배: 의학박사 이정우 목사, "맨 손으로 부자 되는 비결“(2)
1. 맨 손으로 부자 되는 게 어렵다. 다양한 물고기를 잡으려면 낚시를 종류대로, 미끼를 종류대로 준비해야 한다. 먼저는 밑밥부터 뿌려야 한다. 일단 종잣돈을 만들고 그것으로 낚시도, 미끼도, 밑밥도 장만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분명히 알고 그것으로 종잣돈을 만드는 기술이 되게 해야 한다. 일단 절약과 저축으로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나에게 맡겨진 돈이 내 돈이지, 남의 품에 있는 돈은 남이 왕처럼 쓸 수 있을 뿐이다. 종잣돈이 있은 다음에는 그것을 굴리는 투자를 해야 한다.
2. 수학공식처럼 돈을 버는 공식이 있다. 먼저는 돈의 성질을 알아야 한다. 돈에는 눈, 코, 귀, 입이 있고 감각이 있으며 성질도 있다. 돈은 돈을 아끼고 귀하게 대접하는 사람에게 들어온다. 새끼를 쳐서 들어오기도 한다. 맨 바깥에서부터 천 원짜리, 오천 원짜리, 만 원짜리 지폐, 그리고 10만 원 짜리 수표의 순서대로 모으고 한 번 접어서 고무줄로 묶고 호주머니에 고이 넣고 다녀라. 남들이 보면 천 원짜리만 보이게 하라.
3. 돈은 돈다. 왔다가 갔다가 머물지 않고 돈다. 거북이처럼 들어왔다가 총알처럼 사람을 해치고 나가기도 한다. 들어온 돈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잡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 돈을 벌 때가 있다. 때를 잡아야 한다. 30대에 번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때를 만들어서 벌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하이테크가 있어야 한다. 횡재가 있듯이 돈을 줍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횡재가 있는 것은 아니다. 혹시 횡재를 만나도 늘 불안하다. 돈을 쓰되 잘 쓰라. 씨를 뿌리듯이 뿌려라.
4. 돈은 끼리끼리 모인다. 돈이 있는 곳으로 돈이 들어간다. 빈털터리에게 돈이 안 간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된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겉으로 표시를 안 해도 돈이 있는 곳을 찾아서 돈이 간다. 사건사고가 발생하기에 함부로 돈을 벌 수 없다. 돈은 호랑이처럼 무섭다. 그러나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돈은 의식주, 부동산, 자동차를 좋아한다. 지금은 IT, NT, ET, BT를 좋아한다. 돈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5. 암은 의사들의 밥이다. 의사들은 암 때문에 돈을 벌지 않는가. 암은 암 세포가 몇 만 개 뭉쳤을 때, 나타난다. 암은 나타난 이상, 절대로 고칠 수 없다. 암 수술은 안 해야 한다. 이제 대체의학이다. 대체의학과 웰빙이 큰 돈을 벌게 할 것이다.
6. 돈을 귀하게 여기면 돈이 들어올 것이다. 그 돈을 밑밥으로 남들의 마음을 사라.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들을 돕는 선행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다.
7. 지금까지는 “맨 손으로 부자 되는 비결”의 총론에 뒤이은 1차 각론이었다. 조만간 2차, 3차 각론을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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