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중에 인터넷 하는 분들이 제법 됩니다. 여선교회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총 여선교회장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누군가 운영만 하면 되니 잘 해 보라고 권면했습니다. 한데...아직 아무도 선뜻 나서지를 않습니다. 화끈하게 밀어부쳐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까닭은?
전도보다
기도보다
대화보다
교제보다
집회보다
사람보다
인터넷이 , 홈페이지가, 컴퓨터가 더 좋아질까봐서 입니다.
역기능의 아픔을 딛고 순기능을 활용할 날까지 많이 날들 허비하는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 글짜 몇자가 주는 상처도 감래해야 함을 알기때문입니다.
때로 컴퓨터가 666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에 공감이 갈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책임없이 던진 돌맹이에 맞아도 죽지 않을 강한 생명력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나이가 되어봐야 아는 세월의 교훈이 있드시 천하만사는 들여다 보일때가 있고 내다 보아야 할 때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남상순
인천YWCA 이사
청암교회 사모
namss4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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