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의 눈에 보인 세상을 사진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만년 초보 사진 애호가입니다."
위 글은 네이버에 있는 내 블로그의 프로필에 올렸던 글입니다.
오늘 아침 새해 첫날 60을 70으로 바꾸어 썼습니다
하루만에 10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느끼하고 오그라지는 노부부의 사랑법을 들어보세요 "
라는 문장을 프로필에 덧붙였습니다.
이제 느끼하고 오그라지는 노부부가 사랑을 해 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제만 해도 60대였던 내가 70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물론 세월이 흘러갔다고 볼 수 있겠지만
70대 할머니의 세상이 어떨찌 나도 궁금합니다.
사랑받는 70대 할머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겉사람은 날마다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할머니의 지혜창고"(블로그 이름) 에서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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