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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 원로/선교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

  제목 :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2015.1.1 오후2시 임진각)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2015.1.1 오후2시 임진각)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이시지만 궁극적으로는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하나님이신 것을 이 죄인은 잘 알면서도 한 평생 민족의 구원은 물론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마음도 몸도 생명도 바치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반 화해적이고 반 평화적이고 반 통일적인 아니 반 하나님적인 반역과 위선의 죄를 짊어지고 이기적으로 정욕적으로 살아온 것을 뉘우치며 북녘 땅을 바라보는 이 자리에서 통회 자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던 형 에서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울면서 형과 화해한 사실을 기록해서(창33:3,4) 우리들에게 알려주셨지만, 우리들은 잘못을 범한 동족을 끌어안지도 함께 울지도 못하고 서로 미워하면서 한 평생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자기를 애굽에 노예로 팔아먹은 형들을 만나서 분노와 증오를 나타내는 대신 형제의 정을 억지하지 못하고 방성대곡하며 울면서 형들과 화해한 사실을 기록해서(창45:1,2) 우리들에게 알려주셨지만, 우리들은 6.25를 통해 우리들에게 해를 끼친 북녘 동포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계속해서 지니고 나타내면서 한 평생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동족 상쟁의 삶을 살고 있을 때 선지자 에스겔에게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게 하라”(겔37:18) 라는 민족 통일의 사명을 주시고 남북의 통일을 이루게 하셨지만, 우리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민족 통일의 사명을 망각한 채 우리 자신들만 위해서 이기적으로 그리고 세속적으로 한 평생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분단 70주년을 맞는 지금까지도 남북의 화해는커녕 남남의 갈등과 한국 교회의 분열만 조성하면서 분노와 증오와 정죄와 위선을 몸에 지닌 반 화해적이고 반 통일적인 삶을 살아오고 있는 죄를 뉘우치며 북녘 땅을 바라보는 이 자리에서 통회 자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것이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세상에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루시기 위함이라고 기록해 주시고(엡2:13-16,1:10) 우리들에게 알려주셨고 그리고 우리들에게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사명을 주셨지만, 우리들은 오히려 불화와 혼란과 분열을 조성하고 정당화하는 반 십자가적인 삶을 살아온 죄를 뉘우치며 북녘 땅을 바라보는 이 자리에서 통회 자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끄럽지만 하나님께서 써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다시 읽으며 새겨보려고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며 화해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후5:18,19).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하심이라”(엡2:13-16).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0).
하나님 아버지! 이제 부끄러운 우리 죄인들이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먼저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죄를 회개하는 일이고 그리고 우리 북녘 동포들의 목을 끌어안고 울면서 화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불순종의 죄를 통회 자복합니다. 북녘의 동포들이여! 우리들의 무정함과 적대시의 죄를 통회 자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전혀 자격이 없지만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구원과 함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신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제물이 되신 것처럼, 스데반 집사와 손양원 목사가 그 뒤를 따른 것처럼, 우리들도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그만 제물들이 될 수는 없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는 아무 자격이 없는 죄인 중의 괴수이지만, 주님과 누군가를 위해서 제물 되는 삶을 살다가 제물 되는 죽음을 죽기를 소원합니다. 북녘 동포들을 위해서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혹시 제가 제물 되는 삶을 살다가 제물 되는 죽음을 죽을 수는 없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여기 모인 부족한 우리들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조만간 우리들에게 평화 통일을 선물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여기 모인 부족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남북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위해 바쳐지는 조그만 제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을 보시고 그리고 순교자들이 흘린 피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 모두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주여! 우리들을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도구들로 써 주시옵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고, 혼란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심고,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와 하나됨을 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강명희 전도사의 성경공부 교재 “삐약삐약 말씀의 삶”을 받아 보고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백만 신자 기도회 창립총회”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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