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목사 미래목회포럼의 대표회장 취임예배 축사(앰버서도 호텔 2014.11.21. 11시)
한국교회의 위상과 목회자들의 위상이 점점 땅에 떨어지고 있는 이 때에 순수함과 진실함과 착함의 인격과 영성을 지닌 이윤재 목사님이 이성희 목사님, 신화식 목사님, 최이우 목사님, 정성진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고명진 목사님, 주서택 목사님 주승중 목사님등 여러분들께서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만드시고 이끌어오신 미래목회포럼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제가 바라는 소원은 이윤제 목사님께서 신앙의 선배님들이 지녔던 순수한 십자가의 영성과 도덕성을 지니시고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시는데 최선을 다하게 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 프랜시스는 가난을 애처로, 고난을 스승으로, 죽음을 자매로 삼고 주님 닮은 가난과 고난과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살려고 울면서 몸부림을 쳤습니다. 손양원 목사님도 가난을 애처로 고난을 선생님으로 그리고 순교를 사모하면서 가난과 고난과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살다가 순교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와 화해하는 가난과 고난과 약함과 참함과 온유와 겸손과 긍휼과 사랑과 화해와 평화를 몸에 지니고 빈손으로 사시다가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이중표 목사님은 세속주의적인 욕심을 모두 버리고 가난과 고난과 자기 부정과 약함과 착함과 눈물과 사랑을 몸에 지니고 별세의 삶을 살다가 별세하셨습니다.
순수함과 진실함과 착함의 인격과 영성을 지닌 이윤재 목사님께서 미래목회포럼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셔서 신앙의 선배님들이 지녔던 순수한 십자가의 영성과 도덕성을 지니시고 사역하시면서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시는데 최선을 다하게 되시기를 바라며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이사장으로 재 취임하시는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과 임원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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