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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5분설교]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 15장 39–41절)




{요절}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행 15:41)

[마음 열기]
이번 주간 동안 내 생각이나 방식과 달라서 당황했거나, 혹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마음이 살짝 상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말씀 나누기]
   오늘 우리는 초대 교회의 환상의 짝꿍이었던 바나바와 바울이 안타깝게 갈라서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깊은 교훈을 배우고자 합니다.
① 바나바와 바울의 만남, 그리고 이별
    과거에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다가 회심했을 때, 예루살렘 교회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그때 바나바가 먼저 손을 내밀어 사울의 보증인이 되어 주었고, 그를 세워주었습니다. 10년 뒤에는 고향 다소에 묻혀 있던 사울을 찾아가 안디옥 교회로 데려와서 함께 사역하며 놀라운 부흥을 이끌었고 1차전도 여행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차전도 여행을 앞두고 1차 때 중도 포기했던 ‘마가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를 두고 심히 다투게 됩니다. 엄격한 원칙주의자 바울은 안 된다고 했고, 마가 요한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는 바나바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② 다름이 다툼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부모와 자식도, 부부도, 교회 성도들도 모두 생각이 다르고 성향이 다릅니다. 문제는 내 생각만이 정답이고, 나와 다른 상대방의 생각은 ‘틀렸다’고 단정 지을 때 발생합니다. 바나바의 따뜻한 포용도, 바울의 철저한 사명감도 모두 선한 동기에서 시작되었지만, ‘다름’을 수용하지 못했을 때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복음은 우리를 똑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름’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③ 상처를 딛고 교회를 세우는 사람으로
   바울은 바나바와 헤어진 후 새로운 동역자 실라를 택해 길을 떠났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갔습니다. 비록 인간의 연약함으로 다투고 갈라섰지만, 하나님은 이 아픔을 통해 전도 팀을 둘로 확장 시키셔서 더 넓은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나 갈등, 다툼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내 편을 만들고 싸우는 데 마음을 쏟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정죄하고 다투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과의 갈등과 상처 때문에 낙심하거나 주저앉지 않게 하시고, 바울과 실라처럼 다시 믿음의 손을 잡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복음의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삶의 적용}
1. 오늘 말씀이 나에게 주는 유익이나 깨달음은 무엇인가?
2.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 (단어나 문장)는 무엇인가?
3. 한 주 동안 주신 말씀을 통해 어떻게 적용할지 적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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