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현재의 신학교 운영을 부정하는 것보다는 성경적인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 신학교 운영을 성경적인 운영으로 되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제안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신학교 등록금, 성경공부 회비제도 반성경적이다]
복음을 돈으로 팔 수 없다는 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복음을 실재로 팔고 있다는 것이다.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대신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복음은 값없이 누구나 들어야 될 하나님의 것이다.
그 하나님의 것을 사유화해서 자신의 지식이나 기관의 지식으로 삼고 돈 주고 매매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얼마나 비 성경적인 것인가? 세상의 논리는 이러한 것이 가능하지만 교회에서는 이러한 것이 불가능하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며 복음도 하나님이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돈을 주고 파는 행위는 개신교의 가장 잘못된 행위이다.
성경적인 것은 복음은 값없이 가르치는 것이 원리이다. 누구도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을 전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고 복음을 돈으로 팔수 없는 것이다. 적어도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와 성경을 가지고 가르치는 자들은 돈으로 지식을 팔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앙의 양심이다.
오늘날 고급이라고 생각하는 인가된 신학교에서는 많은 돈을 학생으로부터 받고 있다. 또 거기에서 가르치는 자들도 많은 돈과 지위가 보장된다. 그러나 열악한 성경 연구기관에서는 거의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복음이 이렇게 사람에 의해서 상품화 된 것이 한국교회이다. 성경연구기관에서도 자신들의 지식을 전하는 가운데 돈을 받고서 전달하는 복음의 사유화로 나타난 것이다.
사실 복음은 공개적이고 선포적이다. 그리고 모두가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누구도 성경을 깨달아서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깨달음은 성경과 성령에 의해서 된 것이다.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없다. 초대교회가 사도들이 돈을 받고 성경을 가르쳤는가? 결코 그렇게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무료성경신학원(물론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지만)과 무인가 신학교를 비판하는 자가 있었다. 그자의 말은 무인가 신학교는 저급한 것들이라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결국은 신학교는 인가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정말로 그것이 사실인가??
성경적인 원리는 사실 신학교 인가가 아닌 무인가가 성경적이다. 인가되려면 복음을 가르치는 대가로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걷어야 되지 않는가? 성경적인 운영을 스스로 포기하고 세상의 논리에 따라가야 신학교인가 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헌금을 걷어서 생계가 된 것이 아니다. 교회의 감독(목사)이나 교회에 의해서 그들에게 헌금으로 생계비가 주어진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에게 복음을 돈으로 파는 행위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교인들에게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다면 세속화된 것이다.
이와 같이 신학교도 교회에 속하여 있기에 복음을 배우려는 자들로 돈을 받는 행위는 세속화된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신학교는 교회에 속하여 있기에 교회는 성경의 원리로 복음을 가지고 (감독)목사들을 양성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신학은 공개되어야 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자격이 신자들에게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신학교 교육을 사유화하지 말고 모든 교회에 공개해야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복음은 모든 자들의 것이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모든 성도들에게 있는 것이다. 성도들이 성경을 배우려고 등록금을 따로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닌 무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교회에서는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사의 양성은 더더욱 교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신학교수들은 교회에서 생계를 책임지면 된다)
지금과 같이 돈만 있으면 성직이 나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교회에서 필요한 수만큼 양성해 내어야 마땅하다. 자신이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닌 목사들에 의해서 양육된 자들로 세워야 된다는 것이다. 성경연구 단체들은 자신이 지식을 돈을 주고 팔지 말고 공개해야 한다. 교회를 위해서 자신이 얻은 지식을 모든 교회에 공개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의 인터넷의 사유화는 문제가 있다. 모든 성도가 성경의 교육을 얻을 수 있도록 자신의 지식을 공개하고 선포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함께 자라가야 된다는 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원리이다.
인터넷 사유화를 포기하고 모든 교회의 것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인터넷 성경연구를 방송으로 전면 공개한다면 복음은 엄청난 요과를 나타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 의해서 방송되면 이는 가히 혁명적인 복음의 불길이 일어날 것은 뻔한 사실이다. 개인이나 집단적인 사유화로 이러한 복음의 길을 막지 말고 과감히 모든 성경교육을 공개해야한다. 성경적인 교회는 이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미디어 방송에서 설교를 하는 사람만이 나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돈 있고 큰 교회 목사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은 복음을 초등학문으로 전달하는 비효율적인운영이다. 목사들 중에는 말씀을 잘 가르치고 폭발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무디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그들은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부자들이 차지하는 방송은 이제는 자제해야 한다.
제안은 모든 목사들로 투표해서 말씀을 잘 가르치는 사람을 선정해서 방송에 나오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방송에 나온다면 이는 엄청난 복음의 불길이 일어날 것이다.
단순한 논리지만 복음으로 나라가 살려면 복음적인 운영이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결단이 있으면 가능하다. 대형교회 목사들이 단골로 나오는 지금의 현실로는 오히려 자본과 시간을 철저히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복음에 불타는 자들이 얼마나 한국교회에 많은데 그들이 거의 나오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돈이 없거나 또는 대형교회에 있지 않다는 이유이다. 그러나 목사들은 알고 있다. 그들이 누군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능력 있게 전하는 자들을 모든 목사들의 공개선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면 한국에서 가장 말씀을 폭발적으로 전하는 목사들이 방송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들은 복음으로 한국을 뒤집을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우리의 선교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