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LET'S BIBLE - 성서체험전] 조직위원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저희 체험전을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서체험전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여 몇 자 올립니다.
[LET'S BIBLE - 성서체험전]은 50여억 원을 투자하여 2년간의 제작과정을 통해 탄생한 대규모 체험전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런 컨텐츠가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을 만큼 저희는 자부심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12월 20일부터 오픈하여 3월 24일 현재까지 전국의 여러 교회와 단체들이 다녀갔습니다. 다녀가신 분 들은 전시장의 스케일에 놀라고 내용의 구성과 표현에 또 한번 놀라셨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경내용을 이보다 더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순 없을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없지만 90%이상의 만족도를 가지고 가신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만족도 높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전시로 추천하는 [LET'S BIBLE - 성서체험전]이 지금 위기에 처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들도 있었지만 분명 역사상 의미 있는 전시 아닙니까. 이런 전대미문의 체험전이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출하여 홍보부분에서는 미흡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홍보를 하지 못하였고 순전히 입소문에만 의지하여 3월 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2월말까지의 1차 전시를 마치고 어렵게 2차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장소연장 때문에 불투명한 2차 전시였으나 연장에 대한 열망과 노력으로 2차 전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힘겹게 시작한 2차 전시인 만큼 여러분의 관심만이 저희의 살 길입니다.
교계관련전시들은 많은 호응을 얻지 못해 망하는 것이 부지기수입니다. 저희는 오직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많은 투자와 출혈을 감행하면서 이 전시를 지금까지 이끌어왔습니다. 성공할 자신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역사의 획을 그을만한 전시라고 자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이 상태로 주저앉아버리면 앞으로도 이런 큰 교계 체험전은 열리기 힘들 것입니다.
살려야합니다. 문화로서 종교를 접하는 기회가 많이 생기도록, [LET'S BIBLE - 성서체험전]같은 체험전이 성행하도록 우리 모두가 살리는 것에 동참해야합니다.
관람하신 분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널리 복음을 전파하듯 많은 성도들에게 알려주세요. 아직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은 저희 [LET'S BIBLE - 성서체험전]이 전하는 체험을 통한 복음 전파에 귀 귀울여 주세요. 여러분의 관람하고자하는 관심만이 저희에겐 희망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일어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