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분당 성남지역의 비틴즈 청소년 사역을 모체로 하여 작년 2004년 잠실 주경기장 911대회를 치루었고, 올해 9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의 집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일회적인 대형 집회를 계획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훈련, 학원선교 등의 현장사역과 한 달에 한 번씩 치러지는 정기집회, 6년 동안 지속되어온 분당 내일을 여는 축제를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들의 체질이 변화되는 진정한 부흥을 위해 뛰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와 사명이 있습니다. 한국의 새로운 부흥을 바라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주도할 그 미래를 바라봅니다.
일제시대 이후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많은 조상들의 피가 뿌려지는 큰 헌신으로 이루어진 부흥 아래 우리는 편안한 환경 속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도 하향선을 띄지 않았던 교회 성장이 2002년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각 교회의 청소년부는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과 복음은 반드시 유전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청소년들을 바로 교육시켜 올바른 세계관과 사명의식을 갖고 세상으로 개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들이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대한민국을 세계복음화에 앞장 설수 있는 복음의 전초기지국으로 만들도록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나온 모든 역사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맡기시는 뜻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꿈을 꾸지 않는다면 참다운 변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억눌린 자들을 위로하는 사역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할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청소년기부터 진정한 신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가르치길 원합니다. 그저 경건한 소시민으로 자라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자각이 이 시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을 바꾸어라-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대로 청소년들의 작지만 뜨겁고 순수한 기도가 모여 큰 부흥을 주도하고 교회가 연합하여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합시다. 9월 10일 시청앞 광장에서 월드컵 때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과의 만남에 동참하시길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한 예비집회가 강남에서 있습니다.
서울중앙침례교회(종합운동장역 3번출구에서 셔틀운행합니다)
8월 28일 6시 30분~!!!
